#출산준비물 #출산용품 #출산준비물리스트 #출산용품체크리스트 #엑셀공유 #출산준비물비용정리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제가 임신 및 출산을 하면서 정리한 출산준비물 리스트를 공유하려고 해요 ㅎㅎ
파워 J 이긴 한데 막상 정리해 보니 저보다 더 꼼꼼한 분들이 많기에ㅋㅋㅋ
참고용으로 도움이 될까 하고 엑셀파일을 공유하고자 해요 !
사실 저도 이것저것 알아보고 저에게 맞춰서 한 것이니 출산용품도 개인마다 애바애라는거 ^*^
각 항목별로 구매한 가격도 정리해 두었으니, 비교해서 핫딜로 구매하거나
신생아 시기에 짧게 쓰는 것들은 당근 이용 추천드려요 ㅎㅎ
[아기의류]
아기의류는 처음부터 많이 준비해둘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조리원 나오면 배냇저고리 한 1~2주 입다가 바로 바디수트로 입혔어요
아기 선물로 옷 선물이 많은데 선물해 주시는 분들도 넉넉한 사이즈로 준비해 주시기에 60사이즈는 몇 개 정도만.
스와들업 경우 애바애인데 혹시 몰라 당근으로 몇 장 구매해놨었는데
모로 반사가 심해서 잘 이용했어요 ㅎㅎ
스와들업도 편하긴 한데 태열 때문에 스트랩을 더 많이 사용했다능 ㅋㅋ
손수건도 거즈랑 엠보로 각각 30개씩 준비해 놨는데
거의 매일 아니면 이틀에 한 번씩 빨래를 해서 그런지 많이 사용하는 느낌이 안남..
신생아 때는 침이 많이 나오지 않기에 수유할 때나 목욕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ㅋㅋ
또 엠보 경우 옷 선물 들어올 때 하나씩 들어있기에 생각보다 더 수량이 많아지니
거즈 위즈로 구매하시길 //
그리고 거즈는 모르겠는데 엠보는 꼭 밤부베베꺼 안 사도 될듯합니다 ㅋㅋㅋ 제 생각..
기저귀는 단계 1로 3팩 정도 구매해서 썼고,
집에서 산후도우미 서비스 이용 시에 단계 2로 레벨 업 했던 것 같습니다 /
초기에 3.04kg로 태어났는데 4kg 넘어갈 때 변경해 주었어요
지금은 D+81일이고 몸무게는 6kg인데 아직 단계 2로 쓰고 있어요.
[침구류]
이불은 신생아 때는 필요 없어서 천천히 준비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베개도 아기가 목을 가누지 못해 경추에 무리가 갈 수 있기에 신생아 때 사용을 권하지 않더라고요.
아기침대는 안방에서 같이 자려고 휴대용 아기침대 헬로디노로 당근 해왔는데
생각보다 낮아서 아기 뉠 때 허리가 아프더라고요,
신생아 때는 수유하고 재우고 계속 들었다 눕혔다 해서 허리가 남아나질 않을 것 같기에 이틀 쓰고 다시 넣어둠...ㅋㅋ
비슷한 유명한 브랜드 리안드림콧 침대가 더 높이는 있어 보이는데 어떨지 궁금하네요
결국 손님방에 있는 저상 침대에 재워요 .. ㅋㅋ 새벽 수유 때는 그 위에 역방쿠 올려서 재우고요!
라라스베개도 사용감이 거의 없는 것으로 당근 해왔는데
신생아 졸업하고 사용하려고 강제 옆으로 눕혔으나.. 생각보다 자세 잡기 어렵고 옆으로 자는 것도 불편한지 아기가 울음..
좀 더 아기가 크면 츄라이 해보겠지만 옆잠베개는 애바애 같네요 ^^^^*
원형 러그는 꼭 살 필요는 없는데 전 디데이 달력과 사진 찍으려고 샀습니다 ㅋㅋㅋㅋ
역류방지쿠션은 추천합니다 ㅋㅋㅋ 밤잠 시간에 수유 시 분유 마약으로 꼭 아기가 먹다 잠듦.. 깨워도 안 일어나고
트림도 안 하기에 필히 역방쿠에 재웁니다 ㅎㅎㅎ
오히려 낮에 매트 위에 눕히면 뭔가 어색할 정도로 역방쿠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았고
터미타임도 역방쿠 위에서 했어요 ㅋㅋ
역방쿠 + 스트랩 필수!!
모로반사로 밤잠을 깨울 수 없어요 ㅠㅠ ㅋㅋ
[수유용품]
수유용품 중 맘마존 구성품으로 젖병 보관함, 브레짜분유제조기, 유팡 젖병소독기, 보르르 분유포트는 정말 유용해요 +ㅁ +/
맘마존 선반으로 구성해 주면 굿굿!
브레짜, 유팡, 보르르는 다 당근했고요/
당근해도 깨끗이 세척해서 쓰면 문제없어 보입니다!!
워낙 다들 비싸니까요.. 또륵
보르르 분유 포트는 물을 100도로 끓여주고(염소 제거) 43도로(적정 분유 온도) 물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용도인데,
이 물을 브레짜에 넣어줘야 해요
근데 그냥 정수물을 브레짜에 넣어줘도 문제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아니면 끓여서 식힌 물을 넣어도 되고.. 브레짜도 적정 분유 온도로 맞춰 제조되기 때문에
분유포트가 꼭 있어야 해 이건 아니라는 거죠 ㅎㅎ
그렇지만 저희 아기가 딸꾹질을 자주 해서 물을 조금씩 먹일 때 사용하고,
아침에 아기 세수 시킬 때도 포트기에 있는 물이 따뜻해서 가제 손수건에 적셔서 씻겨줍니다 ㅋㅋ
설거지하다 보르르 주전자 깨뜨렸는데 하루 만에 불편해서 그냥 주전자 단품 추가 구매함요 ㅎㅎ
젖병 & 젖꼭지는 더블하트꺼로 준비했었으나
배앓이로 아기가 너무 고생도 했고 강성 울음으로 엄빠도 놀랐으니...
배앓이 젖병으로 유명한 닥터브라운으로 교체함요ㅋㅋㅋ
닥브 젖병 유리라 손목 나갈 것 같아 PPSU 추가 구매해서 번갈아 쓰고 있어요 ㅎㅎ
확실히 PPSU 젖병이 가볍다 가벼워 >_ <
배앓이 젖병으로 꼭 준비하세요 ㅠㅠ 육아가 처음인 전 밤새 쩔쩔 맸답니다.
분유는 원래 압타밀로 먹이려고 했으나 산부인과 및 조리원에서 먹였던 걸로 편하게 먹였어요
앱솔루트명작인데 요 제품도 무난하게 많이 먹이는 제품이기에 굳이 바꾸지 않았어요
쪽쪽이는 모윰거랑 아벤트꺼로 구매해놨는데
쪽쪽이도 애바애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사는 건 비추예요
저희 아기는 모윰보단 아벤트를 더 잘 물더라고요 ㅋㅋ 그치만 다른 아기보단 쪽쪽이를 엄청 찾진 않아요
가끔씩 졸려서 보챌 때 물리는데 것도 때마다 물기도 하고 뱉기도 해요 ㅠㅠ
[목욕/위생용품]
체온계는 매일 사용하진 않지만 예방접종 후 접종열이 있을 때 수시로 체크할 때 썼네요
그래도 아기가 38도 이상 체온이 올라가면 위험하기에 체온계는 꼭 필수 !
온습도계는 아기가 생활하는 거실과 방에 준비해 두고, 아기가 잠자는 환경 체크를 위해 확인해 줘요
아기가 생각보다 태열이 많이 때문에 항상 선선한 컨디션으로 ㅎㅎ 더운 것보다 추운 것이 낫습니다 !
태열 때문에 열꽃 피고 발진 나고 지루성 두피염 생기고... 고생해요
옷도 얇게 입혀주세요 ~~~
아기 수전은 세면대에 설치해 주었는데, 아기가 용변보면 물티슈로 주변만 닦아주고 응꼬는 물로 꼭 씻겨줘야 해요
물론 수전 설치했다고 바로 응꼬에 대주면서 씻기지 말고 첨엔 꼭 수온 체크해서 손으로 첨벙첨벙 적셔서 씻겨주세요
신생아 면봉으로 종류별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사용 안 해요 ^^^^;;;
그냥 성인이 사용하는 면봉으로 주로 비판텐 발라줄 때 사용하고 있어요.
아기 지퍼백도 꼭 브랜드 꺼 비싸게 살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주로 출산용품 짐 쌀 때 이것저것 위생적으로 보관해서 싼다고 많이 사용하고 그 이후론 기저귀 가방에 물건 정리할 때 사용해요, 다이소 꺼 사용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진짜 항균 효과가 있는 제품인지 의심됨
구강티슈는 신생아 졸업하고 닦아주긴 하는데 거즈 손수건으로 사용해도 괜찮아요
알콜스왑은 구매했는데 사용 안 했네요 ㅋㅋ
배꼽이 조리원 퇴소 날에 딱 떨어졌고, 병원에서 배꼽소독제를 따로 구매해서 불필요해졌어요
아기 욕조는 스너글로 2개 당근 했는데, 신생아 때는 다이소 타원형에 비슷한 욕조로 사용하는 게 더 편리해요
아기가 작아서 뭔가 씻기가 어려운 구조? 더라고요
스너글은 아이가 좀 커서 기대어 앉아 있을 수 있을 때 사용하는 게 더 편해요
[세제류]
세탁망은 다이소꺼로 무형광 제품으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비싼 브랜드꺼로 안 사도 됩니다 ㅋㅋ
세제류는 어떤 브랜드를 쓰더라고 아기용이기에 뭐가 좋다 안 좋다 구분은 힘들고 거기서 거기 같아요 ㅎㅎ
토이 클리너는 구매했는데 아직 사용 안 했고, 소독 티슈로 수시로 닦아주고 있어요 !
[산모용품]
산모패드는 안심 팬티로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아서 1팩만 사용하고 이후 생리대로 썼어요
수유패드는 모유가 적어서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지 않았어요 ㅠㅠㅋㅋ
모유가 철철 나오는 분들 너무 부러웠....
양배추가슴팩은 가슴 마사지로 젖몸살이 비켜갔기에 ㅋㅋㅋ 자연단유중에 한번 사용했어요
수유브라 대신 수유나시로 준비했는데 더 편한 것 같아요
팬티는 맘카페에서 편하다는 걸로 샀는데 제왕은 복부 감싸는 걸로 추천해요!
수술 부위에 팬티라인이 위치하면 불편하니깐여 ㅎㅎ
손목 보호대는 필수! 전 원래도 하루 종일 마우스로 작업하는 직장인이었기네 손목이 약한데
출산하고 수유할 때 손목을 쓰다보니 진짜 너덜너덜해집니다 ㅠㅠ
꼭 허리와 손목은 보호대를 착용해 주길 바라요.. 산모들은 소중하니깐요 ^*^
[편의성]
기저귀 갈이대는 당근 했는데 기저귀 갈아줄 때마다 편하게 갈아줄 수 있어서 너무 편해요/
뒤집기 하기 전 까진 사용 가능한데, 트롤리 대신 수납도 가능하기에 이것저것 구비해 두기 좋습니다.
지금까지도 기저귀 포함하여 자주 쓰는 손수건이랑 양말, 손싸개, 모자도 보관하고
자주 갈아입는 옷가지들도 지퍼백에 넣고 아래 보관해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매트는 워낙 종류가 많은데 보통 갈라지는 게 싫어서 한 장으로 커버 씌운 제품으로 구매하더라고요
전 2장으로 구매했는데 그닥 불편함을 아직 못 느끼고 있어요
트롤리 수납함은 아가짱 제품 신상 나왔을 때 구매했는데
아직 아기방이 없어서 수납장 같은 게 없거든요, 트롤리에 아기용품을 정리해 두긴 했는데
기저귀 갈이대에 놓아도 되기 때문에 급하게 구매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아기 옷 정리해두려고 플라팜 서랍장 샀는데 가성비 좋아요 ㅎㅎ
[장난감]
장난감 항목 중 주홍색으로 컬러링한 것은 아직 준비 안한 제품입니다 ㅋㅋ 선택적으로 참고하세요
초점책은 물려받았고, 타이니모빌, 아기체육관, 튤립사운드북은 당근 했는데
지금 84일차 아기에게는 타이니 모빌이 아주 효자템입니다 ! ㅋㅋㅋ
타이니 모빌만 보여주면 잘 누웠이요 ㅎㅎ 집안일할 때 타이니 모빌 이모님이 최고 ^*^
튤립 사운드북은 낮에 밝은 분위기의 노래를 틀어줄 때 해주는데
저희 아기는 정신 사나운지 별로 안 좋아함^^^^^
노래보다는 튤립에 반짝반짝 빛나는 걸 더 호기심을 자극하는 듯!
아기체육관도 좋아할 줄 알았는데 이게 뭔지도 모르는 듯 파닥몬에게는 그저 몸에 스치는 물건일 뿐...
아직 재미를 못 느끼고 얼마 안 있다가 울길래 치워 놓은 상태입니다.. ㅋㅋ 3 갤 되면 다시 도전해 볼게요
애착 인형도 선물 받았지만 아직 존재감이 없어서 꺼내주지 않았어요 ㅎㅎ
[기타]
기타 중에서는 바구니 카시트는 정말 조리원에서 나올 때나 병원 갈 때만 사용하기에 당근하는걸 추천 !
생각보다 잘 안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전 병원도 가깝기 때문에 아기띠를 하고 델고 다녀서 ...
기저귀 쓰레기통은 잘 사용하고 있어요, 확실히 아기 똥기저귀 냄새가.. 장난 없습니다. ㅋㅋㅋ
쓰레기 매일같이 버리면 상관없는데, 사실 매일 버리기 쉽지 않거든요 ㅠㅠ
아직 여름이 아니라서 쓰레기통에서 냄새가 올라오는 건 못 느꼈는데
매직캔 쓰레기봉투에 베이비파우더 향이 입혀있기에 자체 차단이 되어서 괜찮더라고요 !
바운서는 나눔 받았는데 요것도 애바애라서..
저희 아기는 안 좋아하더라고요 ㅎㅎ 올려놓으니 5분 있다 울어서 다시 치워놨어요 ㅋㅋ
아기띠도 당근 했는데 아기띠도 아기가 처음엔 많이 불편해합니다 ㅎㅎ
우선 제가 갑갑해서 외출하고 싶어서 아기띠를 당근하긴 했는데
베이비페어 가서 직접 아기랑 착용해 보고 남편과 저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해 보려고 해요
제가 출산용품 준비한 제품들을 주르륵 함 써보았는데요
확실히 아기용품들은 정말 애바애라서 미리 구매하고 안 쓰는 것들도 많더라고요,
새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아기가 또 싫어할 수 있으니 당근을 최대한 사용해서 or 장난감 대여 등으로 한번 츄라이(?) 해보고
아기가 좋아하면 구매하는 방향으로 추천드려요 ㅎㅎ
그리고 당근도 미리미리 할 필요 없더라고요 ㅋㅋㅋ
전 직장인이니까 몸 무거워지기 전에 빨리 당근 해놓겠다고 괜찮은 제품 나오면 다 사놨거든요
당근도 시세가 변동되기도 하고, 인기 제품들은 어차피 자주 나오더라고요
키워드 알림 해서 필요할 때 구매하시길 !
상세 금액까지 포함된 엑셀파일은 아래 참고하시길 바래요 ^*^
그럼 오늘 포스팅은 요기까지 ! 마무리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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