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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인생이란 뮤지컬에서 꿈을 꾸며 살아가다_인생, 연기처럼 - 이시헌

by 옥스포드유치원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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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도서는 이시헌작가의 #인생연기처럼 입니다!

이 책은 #인생을쇼핑하는남자 라는 책의 저자 이시헌 작가의 두 번째 이야기예요.

 

처음에 인생을 쇼핑하다니.. 무슨 말이지? 했는데,

검색해 보니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책" 에 대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냈더라고요.

과거 수많은 실패를 경험하고 단점을 긍정적인 인생 경험으로 전환할 수 있었던 역할을 한 것이 바로 책이라고.

살아가면서 필요한 쇼핑 리스트 중 가장 최우선이 책이라는 것을 깨닫고 독서를 통해 저자의 인생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이어 저자의 두 번째 이야기인 "인생, 연기처럼"은

"뮤지컬"을 보면서 불가능을 뛰어넘은 주인공들로부터 인생 배울 점을 찾고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 에세이랍니다.

 

 
 

 

 

 

책 표지에서부터 이건 뮤지컬 이야기야! 하며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책을 펼쳐보았다.

나도 뮤지컬을 좋아하는데, 티켓값이 비싸기도 하고

현재 있는 지역에서 뮤지컬을 접하기도 어려워 대도시로 나가야 하는 열악한 환경 때문에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책에서 뮤지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거 같아 관심이 생겼다.

 

 

뮤지컬은 티켓이 비싸지만 그만큼의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뮤지컬을 많이 보진 않았지만, 뮤지컬 티켓 예매일을 기다리고

뮤지컬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어 제일 비싼 S석의 좋은 자리를 구매하기 위해 노력한다.

 

저자도 뮤지컬을 좋아해서 직접 다양한 뮤지컬을 보고 그 뮤지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가 싶었다.

하지만 나의 예상과는 달리 뮤지컬을 보며 공연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의 설렘과 함께

뮤지컬 속에서 인생을 배우고 느끼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자 꿈과 희망, 목표를 찾고 있었다.

 

뮤지컬은 내 마음을 뛰게 해 주었고 책은 꿈을 갖게 해주었다.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의미를 두었다.

뮤지컬은 내면의 세계를 여는 'Key' 이다.

 

책 표지에서 저자인 이시헌 작가의 짧은 인사를 통해 "현재진행형 작가"의 느낌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아직 책을 읽기 전인 상태에도 작가의 열정과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이 전해졌다.

 

 

들어가는 글에서 "지킬 앤 하이드" 의 <지금 이순간>의 노래 가사로 시작되었다.

이 노래는 이미 조승우 배우가 부른 유명한 넘버이기 때문에 친숙했다.

실제로 이 뮤지컬은 본 적은 없지만, 책을 넘기면서 나오는 뮤지컬의 노래가 나올 때마다

유튜버를 통해 검색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특히 저자의 인생 뮤지컬로 꼽는 "프랑켄슈타인" 이야기가 반복될 때마다 실제로 보고 싶었고,

그러면서 왜 저자는 괴물작가라 칭할까 궁금하기도 했다.

 

"당신마저 외로운 괴물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이 책의 목차는 5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각에 소제목만 읽어봐도 뮤지컬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느껴졌다.

 

 

3장에서는 소제목들이 뮤지컬 작품 이름이라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했다.

 

 

요즘 육아로 바쁜 일상에서 쉬는 시간마다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생길 때마다 읽어 내려갔다.

 

 

한장 한장 읽어 내려갈수록

뮤지컬은 백그라운드일 뿐 저자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들려왔다.

저자는 뮤지컬 얘기가 하고 싶은 게 아니라 뮤지컬 이야기를 통해 저자의 내면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며 공감하는 구절을 표시해 보니

나도 그런 삶을 살고 있어 너무 공감되었다.

 

 

저자도 글을 통해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더욱 차근차근 읽어 내려갔다

 

 

저자인 이시헌 작가님의 내면을 통하는 책이지만

너무 공감이 돼서 신기했다.

사실 처음에 이 책을 읽으면서 무슨 이야기를 전하고 싶을까 했는데,

저자는 뮤지컬을 통해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영향을 받고 지금까지 꿈과 희망을 찾는 현재진행형의 작가이지 않나 싶다.

 

책을 읽다 너무 공감되는 글귀.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우고 또 비우는 과정의 연속이다.

무엇을 채우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며 무엇을 비우느냐에 따라 가치는 달라진다.

인생이란 그렇게 채우고 또 비우며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가는 것이다."

 

나도 저자와 같이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는데

내 생각과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는지, 솔직해지는 시간인지 돌아보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이 볼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며 쓰는지라 최대한 진솔되게 기록하려고 하나

내 감정을 온전하게 보여준다는 게 쉽지 않다.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난 인생이란 무대에서 잘 즐기고 있는지

연기를 잘 하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책의 도입부에서는 저자가 뭔가 어둡고 힘들어 보이고 지쳐 보였는데

뒤 페이지로 갈수록 긍정적인 기운을 받을 수 있었다.

뮤지컬을 통해 성장하면서 주인공인 자신의 무대를 밝은 조명으로 바꾸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세 번째 작품이 기다려지는 두 번째 작품이었다.

 


 

이시헌 작가님의 "인생, 연기처럼" 책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뮤지컬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보시면 저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비록 제가 봤던 뮤지컬 내용이 3장에 안 다뤄져 쪼금 서운한 감이 있었지만? ㅋㅋ

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글쓰기도 열심히 해봐야겠단 의지가 불타올랐습니다 +ㅁ +//

 

오늘도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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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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